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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사태로 국제사회 대북지원 급감

북핵사태로 국제사회의 대북지원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올해 1월과 2월 중에 모두 천 8백 50만 달러, 우리돈 2백 50억원 가량을 북한에 지원한 유엔기구는 목표치의 절반 밖에 지원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계식량계획, WFP도 1,2월 두달 동안 올해 지원목표인 51만톤의 10분의 1 가량인 5만 4천톤 밖에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WFP는 올해 대북지원사업이 심각한 위기에 있음을 알리는 보고서를 최근 발표하고 국제사회의 긴급 지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보고된 발병 사례만도 25만건에 달할 정도로 북한에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말라리아 방역사업과 관련해서도, 사업자인 세계보건기구가 아직 재원을 마련하지 못해 사업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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