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미국 영주권 시비등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진대제 정통부장관의 진퇴 문제를 거론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6일 진대체 정통부장관과 조찬을 함께하며 진 장관의 살아온 과정을 들은 뒤 주위 사람들에게 소상하게 설명해 양해를 얻도록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진 장관의 애국심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 법적으로는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고 송경희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도 수석비서관 회의에 앞서 진 장관의 진퇴 문제를 논의할 필요가 없다는 청와대 방침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문 수석은 진 장관의 미국 영주권 문제와 관련해 진 장관이 맡은 일에 몰두하면서 법적인 문제는 잘 몰랐던 것 같다면서 해명이 부족한 부분은 더 해명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삼성전자 변칙증여 논란에 대해서는 이미 법원에서 승소 판결을 받은 사안이기 때문에 문제될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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