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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팝그룹 '시카고' 내한공연

<8뉴스>

<앵커>

추억의 팝그룹 시카고를 기억하십니까? 감미로운 멜로디로 7,80년대를 풍미했던 그룹 '시카고'가 처음으로 한국팬들을 찾습니다.

김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향수어린 팝발라드 'hard to say I am sorry'.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젊은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그룹 '시카고'의 노래입니다.

1967년 미국 시카고에서 7명으로 결성된 시카고는 수많은 인기곡을 내면서 살아있는 팝의 역사로 불려왔습니다.

금관악기가 강조된 초기의 재즈 록에서 감미로운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면서 초기 멤버 4명을 포함해 8명의 대형 그룹으로 지금도 음악계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인들이 특히 좋아하는 발라드를 중심으로 시카고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월터 패러자이더/시카고}
"한국에서 첫 공연이라 더욱 특별합니다. 모두가 함께 즐기는 잔치가 되기를 바랍니다."

{제임스 펜코우/시카고}
"음악은 국제적 언어입니다. 우리 노래에 한국인들과 정서를 공유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시카고 내한공연은 젊은시절 추억속의 팝그룹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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