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제 문화상품 의장등록
전통문양 소재 발굴과 문화상품 개발에 노력해 온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이종철)은 지난 2년간 개발한 문화상품을 한 자리에 모아 일반에 공개하였다. 특히 이 번에 소개하는 문화상품 속에는 전통문양 디자인의 독창성이 인정되어 의장등록된 상품들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문화산업 분야의 전통문양을 활용한 문화상품 개발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문화상품은 한 해의 액(厄)을 실어 멀리 날려보내던 방패연을 활용한 브로치·목걸이·귀걸이, 떡에 아름다운 각종 문양을 찍어내던 음식 미학이 담겨 있는 떡살문양을 활용한 마그네트·문진·종이칼, 엿장수의 추억이 서려있는 엿가위와 짚신을 활용한 열쇠고리 등 다양한 소재와 재료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문화상품은 우리의 전통문화 속에서 친근감이 있는 한국적 이미지를 담고 있는 전통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디자인화하여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용품에 적용한 것이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기존에 개발한 문화상품을 우리의 전통문양의 홍보를 위해 상품화하여 일반에 보급하는 한편, 문화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전통문양을 계속적으로 발굴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문화상품을 통한 우리의 전통문화의 새로운 전승과 한국적 이미지를 담은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문화상품 개발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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