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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한국어판은 9일 발매된 최신판에서 이권 개입 혐의로 구속 수감중인 최규선씨가 지난 98년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상 수상을 위한 문건을 만들어 조직적으로 로비를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스위크 한국어판은 이 보도에서 최씨가 두 건의 로비 문건을 만들었고 이 문건에는 범세계 조직 구성과 저명인사와의 교류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측은 노벨상은 로비할 경우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하고 최씨가 혼자 멋대로 만든 문건을 갖고 왈가왈부하는 것은 넌센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