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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시안게임 전야제...축제 분위기

<8뉴스>

<앵커>

남북한이 화합을 다지는 통일 아시아드를 하루 앞두고 지금 부산은 온통 축제 분위기입니다. 지금 이시간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는 전야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 중계차 연결합니다.

윤혜림 기자! (네,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입니다.) 지금 전야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까?

<기자>

네, 보시다시피 이곳은 부산 아시안게임 개막을 하루 앞두고 벌써부터 축제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시민 3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저녁 7시부터 '아시아를 하나로, 부산을 세계로'라는 주제로 부산 아시안게임 전야제 축하행사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축하행사에는 소프라노 조수미씨와 바리톤 김동규씨 등 성악인들과 대중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부산 아시안게임의 개최를 축하했습니다.

국내 최장 해상 현수교인 부산 광안대교도 점등을 알리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그 위용을 환하게 드러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부산 아시안게임 개막에 대해 기대를 감추지 못하는 표정입니다.

특히 대회를 유치하고 준비한데 대한 자부심과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겠다는 각오가 엿보입니다.

잠시 뒤 8시50분부터 30분동안 이곳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축제 분위기는 절정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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