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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대북지원 터무니없는 모함"

김기만 청와대 부대변인은 27일 논평을 통해 2000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박지원 문광부 장관이 4억달러의 대북지원을 총지휘했다는 한나라당 김문수 의원의 주장은 터무니없는 모함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김 부대변인은 김문수 의원이 사실무근인 대북지원설을 부풀려 청와대를 겨냥한 공세를 펴고 있다면서 무책임한 정치공세에는 상응한 책임이 뒤따를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해습니다.

한편 청와대의 다른 관계자는 한나라당 이성헌 의원이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가 마치 토탈컴퍼니스라는 회사와 관련이 있는 것처럼 주장한 것은 사실과 다른 허위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 여사가 재미교포인 김봉자씨와 개인적 친분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한영준씨나 토탈 컴퍼니스라는 회사는 전혀 알지 못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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