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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상당한 협박을 받았다"

<8뉴스>

<앵커>

히딩크 감독이 신변에 위협을 받고 있다고 네덜란드의 소속팀이 밝혔습니다.

오늘(13일)의 세계, 김범주 기자입니다.

<기자>

아인트호벤 팀은 오늘(13일) 히딩크 감독이 상당한 협박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자세한 협박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아인트호벤 팀은 누가, 왜 히딩크 감독을 협박했는지 어느 정도 짐작이 가지만 언론에 밝히지는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네덜란드에서는 송종국 선수가 입단할 페예노르트 팀의 감독도 이번 주 초 협박편지를 받는 등 협박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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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가 한 건물을 둘러싸고 공격을 시작합니다.

이 건물은 다름아닌 경찰서, 그렇지만 경찰관은 잔뜩 겁을 집어 먹고 벽 뒤에 숨은 채 나올 생각을 못합니다.

납치됐다 얼마전 숨진채 발견된 한 10대 청소년의 친척들이 과격하게 항의하고 나선 것입니다.

그사이 옆 골목 상점가에서는 또다시 폭도들의 약탈이 이어지면서 무너진 공권력을 철저히 조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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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가 앨범 판매와 생가 입장 수익 등으로 지난해 무려 4백 75억원을 번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한 스타 가운데 최고는 물론이고, 한창 활동중인 멜 깁슨, 마돈나 같은 스타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특히 올해는 사망 25주년을 맞아 그를 기리는 행사가 이어지면서 더 큰 수입을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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