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월드컵 축하 국민대축제

유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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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드컵 4강을 자축하는 국민대축제가 오늘(2일) 오후 6시부터 광화문 네거리에서 열립니다. 우리 축구대표팀의 카 퍼레이드도 펼쳐집니다.

유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팀 경기가 열릴때마다 붉은악마의 함성이 메아리쳤던 광화문 네거리가 오후 6시부터 다시 붉은 물결로 뒤덮힙니다.

국민대축제를 위해 2002 월드컵 한국조직위원회와 대한축구협회는 광화문 네거리에 이미 특설무대 설치를 끝냈습니다.

국민대축제는 삼성동 코엑스몰 광장을 출발한 히딩크 감독과 축구대표팀의 카퍼레이드 행렬이 강남역과 서울시청을 거쳐 7시50분쯤 광화문에 도착하면서 절정에 달합니다.

이번 대회 축구경기가 펼쳐졌던 10개 도시에서도 동시에 축하행사가 열립니다.

국민대축제에는 인기연예인들과 붉은 악마 등이 참석해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펼치면서 열기를 돋굽니다.

응원때마다 등장했던 대형 태극기도 마지막으로 그 모습을 드러낸 뒤 국립민속 박물관에 기증됩니다.

축제자리에서 한국축구의 4강 신화를 일궈낸 히딩크감독은 대한민국 사상 최초로 명예국민증을 받고 선수들도 각종 훈포장을 수여받습니다.

국민대축제를 위해 오늘 광화문 일대등에서는 오후 3시부터 교통통제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SBS는 오늘 저녁 6시 20분부터 월드컵 성공개최 국민대축제를 2시간 반동안 생중계 방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