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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작업차량 주택가로 돌진

<8뉴스>

<앵커>

거울 강남의 한 주택가에서 시멘트 작업차량이 다세대 주택을 덮쳐 큰 사고가 일어날 뻔 했습니다.

오늘(28일) 일어난 사건사고를 유영수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기자>

육중한 시멘트 작업차가 다세대 주택을 덮쳤습니다. 현관문과 2미터가 넘는 담장이 크게 부서졌습니다. 오늘 사고는 작업차의 브레이크가 파열되면서 일어났습니다.

차량은 주차된 승용차와 화물차를 잇따라 들이받은 뒤 갑자기 다세대 주택으로 돌진했습니다. 작업차 운전기사가 크게 다쳤지만, 다행히 더 이상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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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쯤 울산의 모 은행 현급지급코너에 헬멧을 쓴 남자가 들어옵니다.

범행을 위해 썬글라스를 쓰고 장갑까지 준비한 이 남자는 현급 지급기를 부수고 현금 2천 8백만원을 털었습니다. 경비 용역업직원이 출동해 격투를 벌였으나, 범인은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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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미군 장갑차에 치어 여중생 2명이 숨진 사고에 항의해 사고 대책위원회가 미2사단 정문앞에서 미군 규탄대회를 가졌습니다.

대책위는 또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6일 시위장면을 촬영하다 부대안으로 들어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인터넷 방송 기자 한모씨 등 2명의 석방과 사고관련 미군의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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