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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방송, 광고경쟁 치열

<8뉴스>

<앵커>

이번 월드컵의 광고시간을 잡기위한 경쟁이 벌써부터 뜨겁습니다.

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 월드컵대회 중계방송은 기록적인 시청율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방송시간이 새벽시간대 였음에도 불구하고 SBS를 비롯한 방송 3사의 시청점유율은 50%를 웃돌았습니다.

그만큼 광고업계에서는 월드컵을 앞두고 방송광고를 얻기 위해 치열한 물밑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3일) 열린 월드컵 방송광고 설명회에서 우선 협상권을 가진 공식스폰서들이 130억원어치의 물량을 사들였습니다.

{강동연/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
"이런 추세라면은 월드컵 경기 역시도 상당히 상승국면에서 전개되고 이것이 후반기 경제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봅니다."

특히 광고주협회 조사 결과 5개월 연속 광고경기가 좋아지고 있어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광고시장은 본격적인 활황기를 맞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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