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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특사, 빠르면 이번달 방북

<8뉴스>

북한과 미국의 대화가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백악관은 1일 성명을 통해 "북한이 유엔 상주대표단을 통해 미국과 회담을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고 통보해 왔다"고 말하고 "미국은 북한의 초청을 수락해 특사를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대북 특사로는 프리처드 대북협상담당 대사가 될 것으로 보이며 빠르면 이번 달안에 평양을 방문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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