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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또 빌딩 폭발…테러는 아닌 듯

<8뉴스>

<앵커>

오늘(26일) 미국 뉴욕 중심가에서 갑자기 8층짜리 건물이 무너져 내려 뉴욕 시민들이 한때 초긴장 상태에 빠졌습니다.

오늘의 지구촌 소식,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 시각으로 오늘(26일) 새벽 뉴욕 맨하튼에서 거대한 폭음과 함께 8층짜리 건물 일부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입주자}
"큰 폭발음이 들린 뒤 선생님이 탈출하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러나 40여명은 미처 건물을 빠져나오지 못해 크게 다쳤습니다. 9.11 테러 7달 만에 벌어진 이 붕괴 사고로, 미국 전역에는 한때 비상 경계령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사고조사에 나선 뉴욕시는 테러 가능성은 없으며 지하실에서의 용접작업중 폭발사고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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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와 이슬람의 종교 갈등으로 인도 구자라트주가 또다시 혼란에 빠졌습니다. 폭도로 변한 주민들은 서로 상대편 마을에 불을 지르고 끔찍한 살육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야간 통금령을 내리고 치안 유지에 나섰지만, 벌써 두달째 계속된 유혈 분쟁은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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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3천개로 장식된 초호화 브레이지어가 등장했습니다. 양쪽 어깨 부분을 수백개의 진주로 연결해 목걸이 기능까지 더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돈으로 1억 5천만원이 넘는 엄청난 가격 때문에 일반 여성들에게는 그림의 떡일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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