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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수도에서 대규모 폭발

<8뉴스>

<앵커>

30여차례 연쇄폭발 사고가 나이지리아 수도를 뒤흔들었습니다.

이밖에 오늘의 지구촌 소식, 하현종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나이지리아 라고스 주택가에서 굉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30여차례의 연쇄폭발로 최소한 12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다쳤으며 시민들이 대피소동을 벌였습니다.

{라고스/주민}
"굉음과 함께 건물이 흔들려 지진이 난줄 알고 밖으로 뛰쳐나왔습니다."

폭발초기에는 군사 쿠데타설이 나돌기도 했지만 나이지리아 군 당국은 군부대 무기고에 화재가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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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두교도들의 타이푸삼 축제가 말레이시에서 오늘 열렸습니다. 축제가 절정에 이르자 자신의 몸에 쇠바늘을 꽂아 넣기 시작합니다.

아무래도 끔찍하게만 보이는 이 행사는 그러나 힌두교의 신에게 완전히 복종하겠다는 종교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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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만들어진 장난감 잠수함입니다. 무선 리모콘으로 진짜 잠수함처럼 움직일 수 있습니다.

가격은 우리돈 5만원, 회사측은 이 장난감 잠수함이 어른들의 옛 장난감에 대한 향수를 자극할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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