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크리스마스, 다양한 장르 캐럴 선보여

<8뉴스>

<앵커>

크리스마스하면 흥겨운 캐럴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올해는 가요, 팝,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 장르의 크리스마스 캐럴들이 선보였습니다.

김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조성모, 엄정화, 핑클 등 내로라 하는 가수들이 함께 부른 크리스마스 캐럴입니다. 흥겨운 리듬에 어깨가 절로 들썩거립니다.

라이브의 황제로 불리는 이승환씨, 그리고 강타, 문희준, SES, 신화 등 요즘 10대에게 최고 인기인 스타들도 캐럴을 불렀습니다.

해외 팝 가수들의 캐럴도 풍성합니다.

열창의 가수 머라이어 캐리, 여성 3인조 그룹 데스티니즈 차일드, 그리고 인기 드라마 알리 맥빌의 크리스마스 앨범이 요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독특한 익살로 웃음이 절로 나는 코믹 캐럴도 선보였습니다.

{강성범/코미디언}
"저는 이 음반 녹음하고 울 뻔했어요. 나 같이 노래 못하는 놈도 이렇게 음반 낼 수 있구나 하고요."

클래식 음악가들 중에서는 소프라노 신영옥씨와 조수미씨가 나란히 크리스마스 음반을 냈습니다.

{신영옥/소프라노}
"굉장히 달콤하면서 편안한 느낌을 가지고 들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가요에서 팝 음악, 그리고 클래식 음악에 이르기까지, 스타들의 다양한 캐럴은 포근하고 귀에 익은 멜로디로 성탄 분위기를 한층 돋우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