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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태풍 상륙, 8명 사망

<8뉴스>

<앵커>

일본에 상륙한 태풍 다나스가 큰 피해를 냈습니다.

오늘의 지구촌 소식,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15호 태풍 '다나스'는 초속 25미터가 넘는 강풍과 함께 많은 비를 몰고 왔습니다. 특히 도쿄에는 1시간에 3백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산사태 등으로 지금까지 모두 8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으며, 열차와 항공기 결항도 잇따랐습니다.

'다나스'는 내일(12일) 오전 일본을 벗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남부 오키나와에는 벌써 16호 태풍이 상륙해 피해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메독, 포도주 마시며 마라톤

42.195 킬로미터, 분명히 정식 마라톤 코스이지만 이렇게 바뀔 수도 있습니다.

수확을 앞둔 포도밭을 지나, 와인으로 유명한 고성을 끼고 달리다보면 곳곳에서 물 대신 세계 최고의 와인을 제공합니다.

안주로는 맛있는 굴 요리, 선수들 모두가 달리기보다는 먹고 마시는데 더 관심이 많습니다.

17년동안 이어진 이 대회에서 포도주를 마시지 않고 제 정신으로 완주한 사람은 단 한 명에 불과합니다.

미국 뉴욕, '튀는' 패션 디자이너 총집합

뉴욕 맨하튼이 화려한 패션의 물결에 휩싸였습니다.

패션 주간을 맞아 맨하튼 곳곳에서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패션쇼를 열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뽐냈습니다.

무엇보다도 눈길을 끈 것은 패션 모델의 안타까운 실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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