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50명선 압축

◎앵커: 한편으로는 다음 주로 발표가 미루어진 총선시민연대 의 낙천 대상자 선정 작업도 숨가쁘게 진행되 고 있습니다. 총선연대는 일단 대상자를 50여 명까지 압축한 가운데 검토에 검토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윤창현 기자입니다.

○기자: 총선 시민연대의 공천 부적격자 선정작업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오늘도 20여 건이 넘는 정치인들의 소명자료가 추가로 접수됐습니다. 지금까지 소 명자료를 낸 현역의원 수가 150여 명을 넘어서 곧 공개될 명단에 파괴력을 짐작케 합니다.

다 음 주 월요일에 발표될 공천 부적격자는 50여 명 수준으로 압축됐으며 최대한 공정성을 높이 기 위해 발표 직전까지 여러 단계의 검증과 확 인작업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총선연대는 밝혔 습니다.

<장 원 대변인(총선시민연대): 유권자 100인위 원회가 남아 있습니다. 그런 다음에 최종적으로 상임공동 대표단, 그리고 상임집행위원회가 연 석회의를 거쳐서 월요일 오전에 발표하게 됩니 다.> 총선연대는 또 이번 1차명단 공개에서 미처 걸 러지지 않은 부적격자가 총선에 나설 경우에 대비해 추가 조사를 거쳐 오는 3월에 2차 부적 격자 명단을 공개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 니다.

내일부터는 낙천운동에 대한 국민적 지지 를 결집하기 위한 가두 서명운동도 전국적으로 벌여나가기로 했습니다. 총선 시민연대는 오는 30일 서울에서 열리는 유권자 주권선언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민 참여를 유도한 다는 계획입니다.

SBS 윤창현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