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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봄외출

◎앵커: 파리에서는 요즈음 봄을 재촉하는 패션쇼가 한창입니 다. 새로운 밀레니엄의 시작을 축하하듯 특히 화려한 색채의 여성복들이 선보였습니다. 홍지 영 기자입니다.

○기자: 새 밀레니엄의 여성복은 화려한 색채와 함께 시작됐습 니다. 전통적인 봄색깔로 사용돼 온 파스텔톤에 서 더 나아가 우아하면서도 화려한 색깔이 주 조를 이룹니다.

첨단과 복고풍이 어우러져 환상 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무대는 크리스찬 디올. 강조된 눈 화장과 모자의 긴 드레스가 새천년 봄패션을 예고합니다. 디자이너 지방시는 우아 한 정장들을 위주로 자신의 무대를 꾸몄습니다.

화려한 장식보다는 깔끔하고 단정한 디자인이 눈에 띕니다. 여자의 패션이 완성된다는 모자, 모자를 위한 쇼도 별도로 마련됐습니다.

영국 디자이너 트레이시의 작품인 모자들은 마치 초 현실주의 화가의 작품을 보는 듯한 환상의 세 계로 안내합니다.

SBS 홍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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