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브랜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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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카이스트', 한국과학기술원이 우리나라에서는 처 음으로 학교이름을 상품화하는 브랜드사업 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정기 기자입니다.

○기자: 딱딱하고 멀게만 느껴졌던 한국과학기술원, 즉 ' 카이스트'가 한층 더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대학이름을 이용한 브랜드사업을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티셔츠나 코트, 바지 등 각종 의류에 '카이스트'라는 타이틀을 붙여 10 대와 20대를 상대로 판매한다는 계획입니 다.

외국 유명 대학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학교이름을 이용해 갖가지 사업을 해 오고 있지만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브랜드 사업 을 뛰어든 경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외 국 사례를 볼 때 '카이스트' 브랜드 사업 은 200억원의 매출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최덕인(한국과학기술원장): 이 브랜드에 서 나온 수익금은 학생교육, 교수연구 등 학교발전에 전적으로 투입이 돼서 쓰일 예 정입니다.> '카이스트'가 인터넷 회사 이지클럽과 손 을 잡고 대학이름을 브랜드화 하기로 한 데에는 SBS 드라마 '카이스트'의 성공이 큰 힘이 됐다는 평가입니다. 또 과학 대중 화와 연구기금 조성이라는 일석이조의 효 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됩니다.

<김호준(이지클럽 대표이사): 완구나 아니 면 기타 어린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고, 일반 생활인들이 생활에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이러한 모든 상품으로 더 확장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카이스트'와 '이지클럽'은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서고 내년부터는 해외 진출도 실행할 계획입니다. SBS 김정기입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