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기밀 분실 비상

◎앵커: 나라 밖 소식 하나 전해 드리겠습니다. 미국과 러 시아의 핵 기밀자료가 저장된 컴퓨터 하드 디스크가 미국 연구소에서 감쪽같이 사라 져서 핵 안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구 촌 소식, 김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로스알라모스 국립연구소에서 핵기밀 자료 가 담긴 2대의 하드디스크가 사라진 것은 지난 달 초. 연방 수사국 FBI가 긴급 수색 작업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이 자료가 도둑 맞은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분실된 것인지 조차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사라진 하드디 스크에는 미국과 러시아 핵에 관한 모든 기밀자료가 저장돼 있어 핵안보를 위협하 고 있습니다.

로스알라모스 연구소는 최초 의 핵폭탄을 개발해낸 곳으로 아직까지 공 개되지 않은 비밀자료가 많은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두살짜리 어린애의 밥을 뺏어먹 던 가정부가 갑자기 애를 때립니다. 그리 고는 행여 상처는 없는지 확인까지 합니 다.

이 가정부는 아이 엄마가 설치한 몰래 카메라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아이 엄마는 직장에서 돌아오면 항상 곁에서 울기만 하 는 아이의 행동이 이상해 몰래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수정동굴입니다. 이 동굴의 규모는 길이 8m에 폭이 9.8m, 높이는 1.7m입니다. 동굴 은 스페인 남동부의 한 폐쇄된 은광 안에 서 발견됐습니다.

SBS 김현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