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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 오세요

◎앵커: 2001년 한국방문의 해를 앞두고 정부와 관광업계 가 함께 거대한 중국시장을 두드리고 있습 니다.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도 홍보사 절로 나섰습니다. 베이징에서 백수현 기자 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국에서 만납시다, 청사초롱을 든 마스코트를 앞 세우고 관광업계가 정부와 함께 중국에서 한국붐 조성에 나섰습니다. 전통민속공연 단도 한국 알리기에 톡톡히 한몫을 했습니 다.

정부와 관광업계 대표 등 500여 명으 로 구성된 중국 관광유치단은 다음 달 6일 까지 베이징과 충칭, 상하이를 차례로 방 문해서 한국 알리기에 나섭니다.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도 한국방문의 해, 명예 위원장 자격으로 직접 홍보활동을 펼쳤습 니다.

<이희호(대통령 부인): 계속적으로 양 국 민이 자유롭게 왕래하면서 상호간 우의도 더욱더 두터워지리라고 확신하고 있습니 다.> 이번 유치활동으로 지난해 30만명이었던 중국 관광객은 올해 40만명으로 30% 정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박지원(문화관광부 장관): 중국어 안내책 자나 지도 등 중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성실히 해 서 지금 열심히 세일즈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중국정부도 중국인들의 한국 단체관광을 전면 허용함으로써 우리에게 대규모 관광특수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 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SBS 백수현입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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