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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파업 엄단

◎앵커: 정부도 오늘 이한동 총리주재로 노동관계장관회의를 열어서 우선 대화를 통해 해결해 나가되 파업 에는 엄정하게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계속해서 최원석 기자입니다.

○기자: 정례 국무회의에 이어 긴급 소집된 노동관계장관 회의 는 정부의 원칙을 재확인한 자리였습니다. 금융 기관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금융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금융 지주회사법 제정도 당초 방침대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금융노조 의 주장에 대해서는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그러 나 파업이 발생할 경우 법에 따라 엄정하게 대 처한다는 단호한 입장도 천명됐습니다.

<이한동(국무총리): 불법, 폭력적인 그런 사태 앞에서는 엄정한 법의 집행으로 대응해야 된다 는 원칙을 오늘 확인하면서 오늘 이 회의가 진 행되어야 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정부는 실제로 파업이 날 경우에 대비해, 금융 전산망에 대한 보호조치와 함께 대체 인력 동 원 방안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습니 다.

SBS 최원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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