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디자인으로 승부

◎앵커: 컴퓨터의 겉모습이 바뀌고 있습니다. 하나 같이 똑 같은 모습에서 벗어나 독특한 디자인과 다양 한 색상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 다. 김정기 기 자입니다.

○기자: 컴퓨터에 색칠을 하자. 그리고 모양도 다양하게 바 꾸어 보자. 컴 퓨터도 디자인 시대를 맞아 이렇게 겉모습부터 변하고 있습니다. 네모난 모습과 딱딱 한 이미지를 벗고 있습니다.

또 업무용으로만 쓰이던 컴퓨터가 이제는 가정 에서 장식용으 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황철환(대우통신 주식회사): 기존의 PC의 개념에서 벗 어나서 가구처럼, 가전처럼 사 용하기 편리하고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누 구 나 쉽게 사용 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 다.> 이 뿐 만이 아닙니다. 일반 데스크보다 무게 가 4분의 1정 도 가볍기 때문에 휴대가 간편 합니다. 공간을 활용하기 편하게 부피도 2분 의 1로 줄인 초슬림형 데스크탑도 선보였습 니다.

자판도 불필요한 부분을 없애 크기를 혁신적으로 줄였습니다. 또 원하는 위치에 마음대로 배치할 수 있는 분리형. 두께가 볼 펜보다 얇은 스피커도 등장했습니다. 이런 컴퓨터들은 올 초부터 수출됐으며 국내 시장 에서도 빠른 매출 신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 상됩니다.

SBS 김정기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