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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당"창당비용23억"

국민신당의 당면전략은창당배경에 대한 의혹 해소와영입 확대를 통한 원내교섭단체 구성입니다.

국민신당은 이에따라창당에 23억8천여만원이 들어갔다고 오늘 공개하고서석재 의원의 입당식을 갖는 등영입에도 박차를 가했습니다. 이성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현 당사 임차료 2억 7천 6백만원,새 당사를 빌리는데 6억 8천 6백만원. 중앙당 창당대회와 신문광고를 비롯한창당 비용 9억 8천만원 등 총액 23억 8천 2백만원. 국민신당이 공개한 창당자금 명셉니다.

이 가운데 10억 6천 7백만원은 빚이라고국민신당측은 밝혔습니다. 이렇게 창당비용을 공개한 것은창당배경에 대한 의혹을 털고조속히 세확산에 나서기 위해섭니다. 서석재 의원이 오늘홍재형,양영두 전 신한국당 위원장 등과 함께입당함으로써원내의석수는 8석으로 늘었습니다.

신한국당 비주류, 민주당 내 합당반발 세력, 그리고 자민련의 반 DJP 성향의 인사들을 받아들여후보등록 때까지는교섭단체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교총토론회에 참석하는 등 정책비젼을 가진 후보 이미지 부각에 힘썼습니다.

이 후보는 내일 특별기자회견을 통해 이회창-조순 연합과 DJP 연대를 내각제 개헌세력으로 규정하고대통령제 수호를 위한범국민 서명운동을 제안할 방침입니다. SBS 이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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