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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여당으로 체질개선

이번 대통령 선거 결과로새정치 국민회의는 소수지만 집권당이 됩니다. 집권여당은 정부와 함께 국정 운영의 공동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에 야당이 여당으로 변신하기 위해서는 대대적인 조직의 개편등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김용욱 기자의 보돕니다.집권 여당은 당면한 국정현안에 대한 정책을 제시하고그 결과에 책임을 져야합니다.따라서 목소리만 내던 야당 시절과는 달리 다양한 정책대안 개발에 힘을 쏟을 수 밖에 없습니다. * 조세형 총재 권한 대행{조세형 국민회의 총재권한대행}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 내겠다) 정부와 당정협의를 통해 국정운영 전반을 조율해야 하는 점도 커다란 변화입니다. 새 여당인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새정권의 출범전까지 정권인수위원회와 현정부의 협의채널을 가동시켜 당정협의체 역할을 하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경제문제등 당면한 국정현안은 어제 청와대 회동에서 합의한 대로 청와대와 국민회의, 자민련이 참여하는 12인 소위에서 협의할 방침입니다. 당내 역학관계의 변화와 조직의 개편도 불가피합니다. 여당 체제아래서는당 운영과 정무기능을 총괄하는 사무총장과 정책을 관장하는 정책위 의장의 위상이 강화되면서 관련 조직이 확대개편됩니다. * 강창희 자민련 사무총장{강창희 자민련 사무총장} (여당준비를 위해 당조직 정비할 것이다) 금융관련 개혁법안 처리를위해내일부터 열리는 임시국회는 새로운 여,야 관계를 모색하는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김용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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