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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홍보전쟁

대입경쟁이 치열한 요즘실감하기 어려운 얘깁니다만, 이제 몇년후면 대학에서 우수한 학생들을 모셔가기위해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시대가 된다고 합니다.요즘 이런 시대에 대비해 대학들이 벌써부터 치열한 홍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박진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기업 광고를 연상케하는 대학의 광곱니다.일간지에도 저마다 독특한 대학들의 입시광고가 눈길을 끕니다.주로 기업 홍보에 활용되는 '이미지 브로셔'까지 사용됩니다.대학 재학생들이 스스로 도우미가 돼 학교를 홍보하는 일은이미 연례행사가 된 지 오래.건국대는 고3 수험생들을 학교로 초청해 학교 소개를 했습니다.수험생들에게 학교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보여주자는 취지로 대중적으로 인기가있는 그룹사운드 공연까지 열었습니다.

대학들이 이렇게 홍보에 안간힘을 쓰는 것은 앞으로 다가올 교육환경의 변화 때문입니다.대학들의 생존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우수한 학생들을 더 많이 확보하려는 대학들의 홍보 전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SBS박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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