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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기동훈련

육군 기계화사단은 오늘일산 파주 문산을 잇는 수도권 북부지역에서연합기동훈련을 벌였습니다. 이 지역은일자로 이어진 인구 밀접지역으로 유사시 북한 기계화사단의 집중공격이 우려되는 취약지역입니다. 장현규기자의 보돕니다.

개성을 출발한 적 탱크부대가 문산을 넘자 수도권 방위를 맡은 육군 기계화 사단이 즉각 반격에 나섭니다. 아군 K-1전차의 M-60과 105미리 포가 불을 뿜자 적의 주력인 T-70 탱크가 주춤거립니다. 육군 기계화사단의 교량전차들이철조망과 강위로 순식간에 다리를 가설하자아군의 반격이 속도를 더합니다. 퇴각로를 찾지 못한 적군이최후 반격에 나서지만아군 보병부대의 전천후 장갑차가즉각 적을 섬멸합니다.

어떤 경우에도 북한군 탱크부대의 도발을 48시간내에 제압할 수 있는기동성과 화력을 보유한 기계화사단, 육군은 이제 수도권 북부지역이더이상 북한의 주 공격로가 될수없음을자신하고 있습니다.

SBS 장현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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