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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속 공사계속

진퇴양난에 빠져 있는 경우 고속철,그러나 공사현장에서는 예정대로 공사가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사를 전면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8천여 근로자들이 일하는 공사현장에는불안의 그늘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공사현장을 임광기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우뚝 솟은 교각과 교각사이를 잇는상판 콘크리트 작업이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천안에서 대전까지 시험선구간은노반 공사를 대부분 끝냈습니다.서울을 출발한 고속열차가첫번째로 정차할 천안역입니다.천안역은 골조공사만 이미 80%가 끝나지금은 마무리 공사가 한창입니다.

그러나 공사를 전면중단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소식에 현장 근로자들은 당장 앞날이 걱정스럽습니다.연례행사처럼 불거지는 공사중단 소식에허탈한 표정들입니다. 공사가 하루 지연되면7억원의 예산이 낭비된다는 경부고속철도. 8천여 현장 근로자들은빠른 시일안에 중단이냐, 강행이냐의지리한 논란에 종지부를 찍어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SBS 임광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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