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여야, 수뇌부 총력유세

다음달 2일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선거와 보궐선거를 앞두고각당 지도부가 오늘 대거 유세장에 내려가총력 지원전을 펼쳤습니다. 이번 선거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성철기자가 보도합니다.

국민회의는 오늘 이번 선거중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대구 달성으로 당사를 옮기다시피 했습니다. 조세형 총재권한대행과 유재건 부총재 등10여명의 스타급 현역의원들이 대거 출동해영남권에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한 총력전을 폈습니다.경북 문경예천 지원유세에 나선자민련 지도부는한나라당의 경제파탄 책임을 거듭 제기하면서이 지역에서의 세확산을 노렸습니다.

한나라당은 경북 의성과 문경.예천을 오가는릴레이식 지원유세를 강행하며정부를 견제할수 있는 강력한 야당의 필요성을 제기하며영남정서를 파고들었습니다.국민신당도 이인제상임고문을 포함한당지도부가 경북 의성의 유세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불과 엿새 앞으로 다가온 4월 재.보궐 선거여야 지도부가 총력 지원에 나서면서뜨거운 막판 열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SBS 이성철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