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처리 신중

북풍 관련 정치인에 대한 소환조사가최소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정당국의 고위관계자는 오늘정치인에대한 사법처리는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백수현기자의 보돕니다.

북풍파문이 조기 매듭쪽으로방향을 잡았습니다. 정치인에 대한 소환조사도진상규명을 위한 최소한의 선에서 이뤄질 전망입니다.사정당국의 고위관계자는 오늘정치인 가운데 사법처리 대상자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야권의 거센 반발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권에대해 무리하게 수사를 강행하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 이 관계자는 안기부 직원에대해서도 사법처리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영해 전안기부장의 자해사건이 없었다면 한두명만 사법처리하는 선에서 사건을 매듭짓고 권 전부장에대해서도 영장을 청구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사건이 불가피하게 확대됐다는 설명입니다.

여권이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은 북풍이 더이상 경제살리기의 발목을 잡아선 안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SBS 백수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