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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과세 허술

서울에서 개업하고 있는 변호사 45명을 포함해서 고소득 전문직종 종사자 73명이 지난 한해동안 모두 5억 5천 6백만 원의 세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확인됐습니 다. 또 서울지역 사채업자 172명이 지난 95년부터 2년동안 22억 천여만원의 세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국민회의 장영달 제 2정책조정위원장은 조세 형평성 차원에서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들에 대한 과세를 강화할 방 침이며 이들의 소득에 대해서 10%의 부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부가세법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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