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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팀 파리 입성

사상 첫 월드컵 1승과 16강 진출을 노리는 우리나라 월드컵축구대표팀이 오늘 새벽 격전지인프랑스 파리에 도착해 현지 교민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파리에서 이정은 특파원의 보돕니다.12시간의 긴 비행에도 불구하고 숙소에 도착한 태극전사 22명은 이번엔 16강진출을 이뤄내겠다는 결의에 찬 표정입니다. {선수단 숙소도착 - 파리 남서부 생 컹텡 노보텔 호텔*} 미리 나와있던 대사관을 비롯한백여명의 이곳 교민들은태극기를 힘차게 흔들며선수단을 맞았습니다. 교민들은 꽃다발을 선사하며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좋은 성적을 거둬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환영식에는 예선에서 맞붙게 될멕시코와 벨기에는 취재진들도 나와우리 선수단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선수들은 도착에 앞서기내에서 시차극복을 위해잠을 자지 않는 대신독서와 영화감상등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선수들은 내일부터호텔근처구장에서 이곳 클럽팀과두 차례 연습경기를 갖는등본격적인 현지적응훈련을 시작하면서필승의 결의를 다지게 됩니다.숙소앞에 걸린 격문에는 16강 뿐아니라 내친김에 우승까지바라보자는 만여명 이곳 교민들의간절한 염원이 담겨있습니다. 파리에서 SBS 이정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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