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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끝 체증 극심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전국의 고속도로는 귀경 차량들로 이 시간 현재 극심한 혼잡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톨게이트에 나가 있는 중계차를 연결합니다." 주영민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 주시죠."오후들면서 밀리기 시작한 고속도로는 점점 혼잡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연휴를 보내고서울로 돌아오는 행락객들은 모두지친 모습입니다. 호남고속도로 상행선의 경우 서대전에서 회덕분기점까지 정체가 심하고,경부고속도로도 안성휴게소에서 죽전구간과 천안삼거리 휴게소 부근에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설악산 관광객들로 어제부터 몸살을 앓았던 영동고속도로는 상행선 대부분에서 차량의 움직임이 둔합니다. 도로공사 상황실에 마련된폐쇄회로 화면을 보면서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천안휴게솝니다. 오른쪽이 상행선입니다. 차량들의 행렬이 길게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회덕분기점입니다. 역시 오른 쪽 상행선에서 차량들이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측은 이 시간 이후에도 10만대 이상의 차량이 서울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하고오늘 밤 자정이 지나서야 정체가 풀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 근교 주요 국도도 경강국도의 경우 신원리에서 팔당댐까지,경춘국도 가평에서 금곡까지 구간에서체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톨게이트에서 SBS 주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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