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후배 집단폭행 살해

끔찍한 학교폭력으로 또 한 학생이 목숨을 잃었습니다.폭력서클에 가입한 고등학생 4명이 단지 후배 중학생들이 인사를 잘하지 않는 다는 이유로 폭력을 휘둘러 선량한 학생이 숨진것입니다 남 달구기자가 보도합니다.경북 칠곡 신동초등학교 연못옆 공터 . 어제 오후 6시20분쯤모고등학교 1학년 학생 4명이중학교 후배인 권모군 등 3명을이곳으로 끌고와 집단폭행했습니다. 이들 고등학생들은 평소에후배 중학생들이 인사도 제대로하지 않고 말을 듣지않는다며일렬로 세운뒤 가슴과 배등을 마구 때렸습니다. 이들이 휘두른 주먹에 맞아모중학교 3학년 권모군이 그자리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옳겼으나 숨졌습니다. 이른바 학교폭력의 또다른 희생양이된 권군은 학급서기를 맡아볼 정도로봉사정신이 강하고 성격이 쾌활한학생이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후배를 때려 숨지게 한이들 고등학생 4명은 폭력서클인일진회 회원으로 학교주변을 돌며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둘러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오늘 이들 고교생 4명을 붙잡아상해치사와 폭력행위 등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행위로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SBS 남 달굽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