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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세계

{파키스탄 폭탄 테러 21명 사망} 파키스탄 남부 탄두마스티 역에서 어제열차 폭탄 테러 사건이 발생해 최소한 21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다쳤습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이틀전 영화관에 이어이번에는 열차에서 폭탄이 터지는 사건이 발생하자 그 배후에 인도가 있다는 주장을 펴고 있어서파키스탄과 인도 두 나라 사이의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극적인 비상착륙} 터키 안탈리야 공항에서승객 백60여명을 태운 프랑스 AOM 항공 소속 여객기가 이륙 직후 착륙 장치가 폭발하는 바람에 비상착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사고 여객기는 충격완화용 거품이 뿌려진 활주로를5백미터나 미끄러진뒤 가까스로 멈춰섰으며탑승자들은 한 사람도 다치지않고모두 무사하자여객기 조종사의 침착함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에티오피아와 에라트레아 전쟁 확대}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와 에리트레아의 국경분쟁이전투기까지 동원한 치열한 전투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는 미그 전투기를 동원해에리트레아의 공항 등을 공습했으며에리트레아는 에티오피아의 전투기 두 대를 격추시켰습니다. 전쟁이 확산되자 서방국가들은 자국민을 탈출시키기 위해 수송기를 파견했으며두나라 공항에는 외국인들의 탈출행렬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풍선 조형물} 세계 최대의 풍선 조형물이 완성됐습니다. 기네스 북에도 오른 이 풍선 조형물은170명이 5만4천여개의 풍선으로15시간 동안 공을들여 만든 것입니다. 만들기도 어려웠지만 뜨거운 기후로 풍선이 터지는 것으로 막기 위해참가자들은 쉬지않고 풍선에 물을 뿌려야 했습니다. SBS 김광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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