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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잡다 경관 피살

공갈범을 잡으려던 경찰관이흉기에 찔려 숨지고 3명이 크게다쳤습니다.당시 경찰관은 모두 권총을가지고 있었지만 제대로 사용하지못했습니다. 윤영현기자의 보돕니다. 오늘 오후 12시 50분쯤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 주차장.불륜사실을 폭로하겠다며 30살 장원재씨가 김모씨에게 천만원을 주차장 쓰레기더미에 갖다 놓으라고 협박했습니다.김씨는 경찰에 신고했고,안산 경찰서 소속 정평연 순경등 4명은 주차장 근처에서 잠복했습니다.장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러 임영삼 순경이 쓰러졌고,장씨는 근처 아파트 단지로 도망쳤습니다.경찰은 공포탄을 쏘며 추격해 장씨를 붙잡았고 이 과정에서 정평연 순경이 장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당시 출동한 경찰은 모두 권총을 갖고 있었지만 제대로 사용하지못해 피해가 컸습니다. 경찰은 장원재씨에 대해살인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SBS 윤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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