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세계

섭씨 50도가 넘는 불볕더위로 최근 2천 5백여명이 숨진 인도에 이번에는 강력한 사이클론이 엄습해최소한 2백명이 사망하고 천여명이 부상했습니다.시속 백50킬로미터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이 열대성 저기압으로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해안지역은 순식간에 폐허가 되버렸습니다.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를 복용한 미국인 남성 가운데 지금까지 16명이 숨진 것으로확인됐다고 FDA, 즉 미국 식품의약국이 밝혔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10명은 60세에서 80세 사이의 노인들이였으며,7명은 성행위 도중이나 그 직후에 숨진 것으로알려졌습니다.클린턴 미국 대통령과의 스캔들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모니카 르윈스키가한 잡지에 자신의 몸매를 과시했습니다.가족과 변호인단은 이 사진이재판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걱정하고 있지만 정작 르윈스키 자신은 기분 전환을 위해 사진을 찍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영국 글로세스터에 사는 주차장 관리인 웨스톤씨는 1년전부터싸이코라고 이름붙인 갈매기로 부터 이유모를 공격을 당하고 있습니다. 웨스톤씨는 아무리 옷을 갈아입고 변장을 하더라도 이 갈매기가 영락없이 자신에게만 덤벼든다며불만입니다.웨스톤씨는 갈매기의 수명이 길어야 25년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싸이코와의 전쟁이 끝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SBS 김광현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