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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파란 예고

브라질은 비록 개막전에서 스코틀랜드를 누르긴 했지만자책골로 개운치 않은 승리였습니다. 약체로 평가받는 모로코는 강호 노르웨이에 경기내용에서 훨씬 앞서는 등이번 대회는 초반부터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파리에서 이정은특파원의 보돕니다.브라질은 비록 이기긴 했지만경기내용에선 세계최강답지 못했습니다.주로 개인기에 의존하게 했고브라질 특유의 빠른 템포의 공격은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브리질은 8강전 이후에 대비해 컨디션을 조절하다보니선수들의 움직임도 아직은 민첩하지 못했습니다.호마리우 대신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베베토와호나우도의 호흡은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입니다. A조 최약체로 평가받던 모로코는 자책골로 노르웨이와 비겼지만 상대를 압도하는 공격력을 선보여 이번 대회 돌풍을 예고했습니다.모로코는 수비를 보강한다면 이번 대회에서 세계강호들을 침몰시킬 다크호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첫날 경기를 지켜본 전문가들은아프리카와 아시아 등 중하위권 팀이이번 대회에서 이변을 일으킬 가능성이높다고 예상했습니다.전문가들은 미국 월드컵에서독일을 맞아 선전한 한국도 파란을 일으킬 잠재력을가진 팀으로 주목하고 있습니다.프랑스 파리에서 SBS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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