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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회 지원 당부

김대중 대통령은 미 의회 연설에서미국은 내 생명을 두번씩이나 구해준 나라라고 언급하면서이번에는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아낌없는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와함께 한반도의 안정을 위해서는북한을 화해와 협력의 방향으로 유도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워싱턴에서 이승열기자가 보도합니다. 기립박수속에 입장한 김대통령은 무엇보다도경제 지원을 가장 강조했습니다.김대통령은 외국 자본을 유치하기위해우리 정부가 기울이고 있는 노력도 설명했습니다.김대통령은 우리의 대북정책에대한 의회의 지지도 호소했습니다.김대통령의 연설을 경청한 미의회 의원들은연설이 이어지는 동안 모두 20여차례에 걸쳐공감의 박수를 보냈습니다.김대통령은 연설이 끝난 뒤미의회 상하원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경제협력을 거듭 요청했습니다.사실상 한국에 대해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있는 미의회에 김대통령은 깊은 인상을 심어줌으로써 ....미국 조야가 한국을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만들었다는 평갑니다.워싱턴에서 SBS 이승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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