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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 분노

지난 연말 분유 파동이남양유업 등 대형유가공업체의 가격조작 때문에일어났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소비자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소비자 단체들은 불매운동도 벌일 계획입니다.우상욱 기자가 보도합니다.두돌바기 주호를 키우는 주부 이선화씨는지난 연말 분유 파동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떨립니다.아기들이 먹던 분유를 계속 먹여야 하는 데가게마다 분유가 떨어져 어머니들은 발을 동동 굴러야 했습니다.많은 주부들이 분유 사재기를 하는 등후유증이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소비자들은 아기의 생존과 직결된 음식을 볼모로장사속만 차린 부도덕한 기업에 분노를 금하지 못합니다.소비자 단체들도 나섰습니다.소비자 단체들은분유가격을 다시 내리라고 촉구하는 한편해당 기업의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벌일 방침입니다.SBS 우상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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