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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 문화개방

김 대통령은 또30억달러 추가지원을 비롯한 경제협력을큰 성과로 꼽고,일본 문화 개방에 대해서는강한 자신감을 나타내 보였습니다. 계속해서 양만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대중 대통령이 풀어놓은 보따리 가운데는30억 달러에 이르는 금융지원 합의가 들어있었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 30억 달러 말고도아시아 지역에 지원되는 3백억 달러 가운데 일부가추가로 지원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싱크 (무역 확대와 투자 확대를 비롯해 경제분야에 대해서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일본 문화를 받아들이는 데 있어서도아무런 두려움이 없다면서문화 개방에 자신감을 나타내 보였습니다. 싱크 (문화는 개방하되 그 나라의 문화를 받아들여가지고 우리 걸로 창조만 하면 어떤 문화든지 받아도 관계없다) 김 대통령이 염두에 두고 있는 일본 국왕의 한국 방문 시기도 좀 더 구체적으로 언급됐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번 방일 기간 동안 논의되지 않은군대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는결코 잊지 않고 있다고 밝혀앞으로 정부 차원에서 대응할 생각임을 시사했습니다. 에스비에스 양만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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