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3자합병 바람직"

국정감사 소식입니다.오늘은 금융감독위원회와 경기도에 대한감사가 있었습니다. 주영진기자가 보도합니다.

{금융감독위 국정감사 *정무위*} 금융감독원에 대한 감사에서는 부실 은행간의 합병 문제가 쟁점이었습니다. 조흥은행과 충북,강원은행의 합병 방침은 이미 퇴출당한 은행과의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었습니다.

{권영자 의원 *한나라당*} 싱 크 (권영자 한나라당의원) 퇴출했던 지방은행도 시중은행과의 합병을 통해서 살아날 수 있었는데 이렇게 하면 5개 퇴출은행이 억울하지 않나 {이헌재 금융감독위원장} 싱 크 (이헌재 금융감독위원장) 조흥은행이 두 개 이상의 부실지방은행과의 합병을 추진하는 경우에는 전체 은행 구조조정 차원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야 의원들은 또 장기할부 금융의 불법 대출문제를 지적하면서,금융감독위원회가 하루빨리 체제를 정비해서금융관리에 안정성을 확보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경기도 국정감사 *건설교통위*} 건설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 엉뚱하게도 임창열 지사의 환란 책임 공방이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백승홍 의원 *한나라당*} (백승홍 한나라당 의원) 환란에 대한 책임 느끼지 않느냐 {임채정 의원 *국민회의*} (임채정 국민회의 의원) 무슨 소리야 그 건 경제청문회서 따질 문제야) (소란) EFFECT BG 한 시간여만에 가까스로 소란이 수습된 다음에야정상적인 정책질의가 이어졌습니다.

{영상취재 박영철,한일상 편집 정성훈} 여,야 의원들은 이와함께 개발지역에 대한 공무원의 투기 의혹을 제기했씁니다. SBS 주영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