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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대회,올바른 개혁 촉구

민주노총, 전교조, 참여연대 등60개 시민사회단체는 오늘 서울 여의도 한강둔치에서5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98 민중대회를 열었습니다.

대회 참석자들은 결의문에서"재벌은 구조조정이란 미명하에 부실채권을 국민에게 떠넘기고 부패 정치인들이 여전히 활개를 치고 있다"고 주장하고 경제파탄 책임자 처벌과 IMF협약 철폐,정리해고 중단 등 10대 요구안을 채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오후 5시 반쯤 여의도 전경련회관 앞에서 마무리 집회를 가진 뒤 자진 해산했으나, 5천여명이 영등포역 앞에서도로를 점거한 채 1시간여동안 농성을 벌여 일대 교통이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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