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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 설악에도 있다

지리산에 이어강원도 지역에도 반달곰이 살고 있다는 증거가처음으로 발견되었습니다.김승필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4월 강원도 지역에서 촬영된동물 발자국.사람의 발자국과 비슷하지만발톱모양이 있는 것으로 봐서틀림없는 동물 발자국입니다.여러 동물의 발자국과 비교해 본 결과반달곰과 가장 비슷합니다.반달곰이 강원도에 생존해 있다는 증거는수십년만에 처음 발견된 것인데반달곰을 봤다는 목격자도 나왔습니다.반달곰이 사는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은오대산과 설악산부근, 태백산과 대관령 지역.

환경운동단체인 녹색연합은이 지역은 수렵이 허용된 곳이라며반달곰을 보호 하기 위해수렵을 금지해 줄 것을 정부당국에 촉구했습니다.

SBS 김승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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