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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뉴스

오늘의 생활뉴스입니다.

일용직 근로자를 위한 노동부 일일 취업센터가 오늘 서울 봉천 10동에 개설된 데 이어 이달 중순까지 전국 14개 지역에 더 개설됩니다. 이 일일 취업센터에서는 일감을 구하지 못할 경우 하루 2만원에 서 2만 7천원까지 받는 공공근로사업에 참여시키고 그래 도 일자리도 없으면 하루 만원씩을 주고 건축관련 기술 교육을 시켜줍니다.

내년부터는 등기우편물을 받을 때 도장을 찍는 대신 집 배원이 갖고 다니는 휴대용 단말기에 전자펜으로 서명을 하게 됩니다. 정보통신부는 우선 시험 실시기간을 거친 뒤 내년 말까지 이런 제도를 전면 실시할 방침입니다.

일정한 요금만 내면 회수제한없이 일정기간동안 아무 열 차나 탈 수 있는 자유이용권이 다음 달중순부터 각 주요 역에서 판매됩니다. 가격은 5일권이 6, 7만원선, 7일권 7-8만원선으로 자유이용권을 산 승객은 전국 어느 노선 의 어느 열차나 기한내에는 아무런 제한없이 탈 수 있습 니다.

서울 서초구의 주민들은 앞으로 다른 지역으로 이사갈 때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현금으로 환불받을 수 있게 됩 니다. 서초구는 주민들이 이사를 가게 될 경우 쓰다 남은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 해서 각 동사무소에 현금 환불창구를 개설하기로 했습니 다.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집단 기생충검사가 내년 에 폐지됩니다. 보건복지부는 90년대 들어서 학생들의 위 생상태가 좋아진 데다 일반약국에서 기생충약을 쉽게 구 할 수 있게 돼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의 생활뉴스 윤지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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