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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일본에서도 떴다

일본 대중문화 개방에 따른 시장 잠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큽니다만 최근 일본에서는 한국의 댄스 그룹 SES가 큰 인기를 얻으며화제를 뿌리고 있습니다.도쿄에서 박진원 특파원입니다.

"함께하는 세계",일본에서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는 댄스그룹 SES의 일본 데뷰곡입니다.발매 1주일만에 10만장을 팔아치우며타워 등 대형 레코드점 판매 차트 2, 3위를기록하고 있습니다.트로트가 아닌 일반 가요부문에서 일본에 진출한국내 가수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입니다. 데뷰를 기념 미니 라이브도 대성황시작 3시간전부터 2백여명의 팬들로 가득찼습니다.성공의 비결은 깜찍한 용모와 춤 실력과 함께일본의 젊은 가수들 사이에서 보기 드문 튼튼한 가창력.

한국의 일본 대중문화 개방과 함께 일본에서 다시 일어난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도인기를 부추기고 있습니다.SES는 한국에서 2집 앨범을 낸 뒤 1주일 간격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활동을 펼친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워 놓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SBS 박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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