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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에 부상인고종수 대신 윤정환선수가 합류해서기대를 모으고 있죠? 지난 일요일 중국과 평가전에서아시안게임대표팀은 게임메이커 부재로극도의 부진을 보였는데요,허정무감독은 마지막 카드로 윤정환 선수를 선택했습니다.고종수는 피로골절이라는 부상이 생각보다심해서 결국 유니폼을 반납했습니다.정규진기자가 보도합니다.

그라운드의 재간동이 윤정환이7개월만에 다시 태극마크를 달게 됐습니다.윤정환은 아시안게임 조직위측에서부상으로 인한 엔트리 교체를 허용함에 따라고종수 대신 미드필드를 지휘하게 됐습니다.윤정환은 96년 아틀랜타 올림픽이후줄곧 대표팀의 게임메이커로 자리매김해왔습니다.그렇지만 지난 겨울 부상으로기나긴 슬럼프에 빠졌고끝내 프랑스 월드컵을 앞두고대표팀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아시안게임대표팀은 윤정환의 합류로 지난 한중전에서 드러난게임메이커 부재의 고민을 털어버릴 수 있게 됐습니다.오늘 저녁 대표팀에 합류한 윤정환은내일부터 본격적인 호흡맞추기에 들어갑니다.

SBS 정규진입니다.

프로농구는 오늘 2경기가 있죠?네, 오늘의 농구소식 전해주시죠.

프로농구는 오늘 두경긴데요,청주에서는 나산이 홈팀 SK를 꺽고,다섯경기만에 첫 승리를 했습니다.그리고 연승행진을 펼치고 있는 삼성과 동양은 경기내내 접전입니다.경기상황 알아보겠습니다.김영성기자 전해주세요.

네, 조금전에 대구 경기가 끝났습니다.삼성과 동양의 경기 조금전에 수원 삼성 선더스가 대구 동양 오리온스를73대 70, 삼점차로 꺽었습니다.삼성은 사연승을 거뒀습니다.최근 삼연승으로 공동 삼위를 달리고 있던 수원 삼성, 지난경기에서 선두 대우를 꺽고상승세를 타고 있던 동양 오리온스,두팀모두에게 오늘경기는 물러설 수 없는 중요한 경기였기때문에경기내내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면서 손에 담을 쥐게하는접전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조금전 끝난 청주경기에서는 최하위인 나산 플로망스가 홈팀 SK나이츠를 90대 86으로 꺽고 시즌 개막후 사연패끝에 귀중한 첫승을 따냈습니다.

SBS 김영성입니다.

네, 손근영 기자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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