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농촌에서인기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화목 보일럽니다.장작을 때는 것은 물론이고생활 쓰레기도 태우고기름 겸용으로도쓸 수 있다고 합니다.남달구기자가 보도합니다.
장작이나,못쓰는 건축자재,스틸로폼,심지어 각종 쓰레기까지 마구 삼키는 보일러.이른바 IMF형 화목보일럽니다.석유도 연료로 쓸 수 있는 겸용인데다처치 곤란하던 생활 쓰레기를 태움으로써농촌 환경 개선에도 적잖은 도움이 되고있습니다.28평을 기준으로 50Cm크기의 이같은 장작15개 정도면 온 종일 난방이 가능합니다.값도 45만원 정도로 비싸지 않아개발 첫해인 올해 벌써2천대 이상 보급된 이 화목 보일러는경북 의성군 봉양면에 사는 배상윤씨의 작품.
화목 보일러를 가장 반기는 곳은시설재배 농갑니다.배씨는 가정용과 농업용에 이어업소용 화목 보일러도 개발해실용신안까지 받아놓고 있습니다.30년 농사 외길을 걷다히트상품 사업가로 변신한 배씨는밀리는 주문에 공장 늘리는게 걱정입니다.
SBS 남달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