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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화 첫선

지난 10월 일본 대중문화 개방 발표이후첫 일본영화가 오늘 국내에 선보였습니다.예상과는 달리 많은 관객들이 찾지는 않았지만일본 언론의 취재 열기는 뜨거웠습니다.배재학 기자가 보도합니다.

당초 일본 영화가 개봉되면 국내 관객들의폭발적인 인기를 끌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첫날임에도 불구하고 매표창구는한산한 편이었습니다.

"반면에 이곳 영화관에는 이른아침부터 50여명의일본언론이 열띤 취재경쟁을 벌려한국에서 첫 상영된 일본영화에 대한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특히 NHK와 NTV등 일본의 주요 방송들은오늘 저녁 일본 현지 뉴스보도를 위해입장하는 관객들을 상대로 다양한 질문 공세를 폈습니다. {오사와 분고 기자/마이니치 신문사//"일본언론들은 한국사람들이 일본영화에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매우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인터뷰> 오사와 분고 기자/마이니치 신문사 "일본언론들은 한국사람들이 처음보는 일본 영화에대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매우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모마 다카시/영 점프(만화잡지사)//"오늘부터보도가 되면 일본영화 상영에 대한 일본인들의 관심이 높아질것입니다."} <인터뷰> 모마 다카시 / 영 점프(만화잡지) "아직 이 사실을 모르는 일본인들이 많은데오늘부터 보도가 나가면 관심이 높아질것입니다" 처음으로 일본 영화를 보고 나온 관객의 반응은 의외로 담담합니다.

{이정훈/학생} <인터뷰> 이정훈/학생 "같은 동양권이라 이해가 편했고헐리웃 영화만 보다가 정적인것을 보니까색다른 면이 많았다"{영상취재:이재경,편집:} 앞으로 계속해서 쏟아져 들어올 일본영화, 국내 영화시장을 어느정도 잠식할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SBS 배재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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