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밤 11시쯤 서울 망우동 모은행 현금서비스코너에서 돈을 인출하고 나오던 모대학병원 치과의사 27살 박모씨가 강도에게 현금 3만원과 은행신용카드를 뺏겼습니다.박씨는 이과정에서 강도가 휘두른 흉기에 왼쪽 옆구리를 찔려 전치 4주의 상처를 입었습니다. 경찰은 은행 폐쇄회로 TV에 나타난 범인의 모습을 토대로 주변 불량배들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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